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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직 7급 필기시험 “나흘 앞으로”
등록일 2018-10-10
최근 출제경향과 필기합격선으로 알아보는 지방직 7급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나흘 뒤, 219명의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등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7급 임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엔 7급 행정일반 분야를 기준으로 2만4,977명이 도전장을 던져 평균 16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렇다면, 약 160대1의 경쟁률을 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점수를 맞아야 할까?
 
▣ 경기도 7급, 평균 80점대 후반 넘어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지는 경기도 지역을 기준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2015년-91.71점 ▲2016년-85.28점 ▲2017년-87.42점 등(최고점 기준)으로 평균 88.13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 초반 정도의 성적을 확보해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엔 7급 행정일반 분야의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합격선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치열한 경쟁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광역시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인천시(329대1)의 경우 약 83.57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82.42점을 기록한 전년 대비 1.15점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도 단위 중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라북도(292.7대1)는 최고점 기준 88.57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전년 대비 3.57점 상승세를 나타냈다.
 
2016년 79.57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전라남도 역시 지난해 84.57점의 합격선을 기록하며 5점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경상남도는 전년 대비 5.29점 높아진 88.14점(최고점 기준)의 합격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지역의 지난해 필기시험 합격선은 ▲대전시·대구시-85.71점 ▲광주시-88.35점 ▲울산시-81.43점 ▲부산시-84.07점 ▲세종시-83.86점 ▲강원도-86.43점 ▲충청북도-최저 84.07점, 최고 86.21점 ▲충청남도-83.57점 ▲경상북도-최저 72.85점, 최고 88.57점 ▲제주도-87.07점 등으로 집계됐다.
 
 
▣ 지방직 7급, 최근 난이도 어땠나
 
최근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의 난도는 꾸준히 등락을 반복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엔 한국사와 행정법, 행정학 등의 난이도가 무난한 수준을 보이면서 7급 행정일반 분야를 모집하는 모든 지역의 합격선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2016년엔 영어의 난도가 폭등하면서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평이 다수였다.
 
지난 2015년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합격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 과목은 ‘경제학원론’이었다. 계산문제가 10문항이 출제되면서 계산문제의 비중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경제학의 출제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던 재무관리 이론이 1문항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였다. 
 
수험전문가 A씨는 “계산문제를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거나 경제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부족했던 수험생은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면서 “지방직 경제학원론 시험문제는 변별력이 큰 편이기 때문에 수험생 간에 점수 편차가 다소 크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년엔 ‘행정법’에 응시자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특히, 당시 일부 수험생들은 행정법의 난도에 대해 ‘역대급’이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문제 풀이에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의 기출문제 유형이 아닌, 판례의 지엽적인 내용까지 출제된 것이 체감난도를 높인 요인이었다.
 
이에 대해 수험전문가 B씨는 “최근 7급 행정법이 9급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판례와 법조문을 완벽하게 소화해야만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기존의 공부 방식을 고수하되, 세밀한 이해를 요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은 영어와 지방자치론의 난도가 다소 높아진 반면 나머지 과목의 체감난도는 무난한 수준을 보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영어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을 뿐 아니라 문법의 난도 역시 높아져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시간을 소모하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지방자치론 또한 평소 수험서에 잘 나오지 않는 문제들이 서너 개 출제돼 수험생들에게 당혹감을 안겼다. 
 
이와 함께 국어 과목은 고전소설과 고전시가, 현대소설, 현대시 등 문학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학습이 부족했던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이기도 했다.
 
수험전문가 C씨는 “영어의 경우 인문과 교양의 난도 있는 소재의 문제풀이를 통해 7급 독해에 익숙해져야 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연습을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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