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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공군 군무원 “146대1 경쟁률 뚫다” |
| 등록일 | 2018-11-20 |
16일 공군 군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지난 16일 126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공군 군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공채 102명, 경채 16명 등 총 118명으로 선발계획 대비 8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불합격자 비율은 38.2%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지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계획과 동일한 17명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수 일반모집 역시 20명 모집에 20명이 최종관문을 통과했다. 9급 행정 일반모집에선 필기시험 합격자 31명 중 14명이 면접시험에서 불합격했으며, 군수 일반모집은 6명이 면접시험 관문을 넘지 못했다.
그 밖에 공채시험의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9급 사서-1명 ▲군수장애-1명 ▲군사정보-1명 ▲시설-4명 ▲전기-10명 ▲전자-11명 ▲행정장애-7명 ▲통신-7명 ▲전산-3명 ▲일반기계-7명 ▲항공기관-3명 ▲기상예보-1명 ▲7급 토목-3명 ▲환경-1명 ▲항해-3명 등이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6급 차량-1명 ▲7급 물리분석-1명 ▲차량-1명 ▲8급 수사-1명, 건축 1명, 용접 1명, 차량 6명, 항공지원 1명 ▲9급 전산장애-2명, 재활치료 1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23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최종합격자가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아 결원이 발생할 경우 면접시험 점수가 최종 합격자의 차 순위인 사람의 순서대로 추가합격자가 결정될 수 있다.
참고로 올해 공군 군무원 9급 행정일반 분야엔 총 2,489명이 도전장을 던져 14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선은 전년 대비 2점 낮아진 84점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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