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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울산·대구·광주·경남 7급 일반행정직 최종합격자 발표

김윤정 기자 kermit@psnews.co.kr

대전, 울산, 대구, 광주, 경남 등 5개 지자체가 지난주 7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7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역별 최종합격자는 ▲대전-5명 ▲울산-11명 ▲대구-13명 ▲광주-11명 ▲경남-15명 등이다.

선발예정인원과 비교하면, 대전시만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됐고, 나머지 4개 지자체는 모두 선발예정인원보다 1명 많은 인원이 최종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면접시험에서는 대전시 1명, 대구시 4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울산시의 경우 당초 면접시험 대상자가 10명이었으나 추가 채용을 통해 11명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이들 5개 지역 중 대전시가 600명의 응시자 중 5명이 최종합격해 합격까지 가는 길이 가장 험난했으며, 울산시는 429명의 응시자 중 11명이 최종합격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종합격까지 가는 길이 수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에 5개 지자체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아직까지 지방직 7급 공무원 임용시험의 일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은 인천(12월 12일 예정), 충남(12월 14일), 부산(12월 14일), 충북(12월 27일) 등 4개 지역만이 남아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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