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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796명’ 인천 지방직 공무원시험 필기합격자 발표 |
| 등록일 | 2019-07-10 |
9급 일반행정 844명 합격, 120.2% 필기합격률 기록
9급 일반행정 합격선 전년대비 14.4점 하락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면접시험 후 8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인천광역시가 10일 ‘2019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와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1796명으로 선발예정인원 1863명보다 67명 적었다.
70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은 844명이 필기합격문을 통과 120.2%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임용기관별로는 시·구가 609명 선발에 731명이 합격했으며, 강화군은 59명 모집에 72명, 옹진군은 34명 모집에 41명이 1차 관문을 넘었다.
9급 일반행정의 올해 합격선은 322.34점으로 지난해보다 14.4점 낮았다. 303.41점의 강화군은 전년대비 무려 46.82점이나 떨어졌다. 이처럼 합격선이 낮아진 것은 실질경쟁률이 하락하고 시험 난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수험생 커뮤니티 ‘9꿈사’의 설문조사에서 67%의 응시생이 너무 어려웠거나 조금 어려웠다고 답한 바 있다. 실쟁 경쟁률 역시 지난해 17.5대1에서 올해 6.6대1로 크게 낮아졌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적성검사가 펼쳐진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단, 임용예정기관이 강화군과 옹진군인 수험생은 해당 군 홈페이지에서 인·적성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9급 일반행정의 인·적성검사는 7월 15일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366명, 365명의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30분 전까지 출석을 해야 하며 불참 시 면접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면접시험은 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면접시험 역시 해당 응시자는 30분 전까지 대기장소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면접시험 장소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공연장이다. 단, 강화군과 옹진군의 필기합격자는 면접일정을 별도 확인해야 한다. 9급 일반행정의 필기합격자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른다.
면접방법은 집단 면접 및 개별면접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평정결과와 필기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끝으로 최종합격자는 8월 9일 인천광역시청 시험정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일정과 합격자 공고는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우리시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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