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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세종시, 소방공무원 52명 채용 발표 |
| 등록일 | 2020-02-05 |
공채 27명, 경채 25명 선발
지난해 69명 대비 24.7% 감소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세종시는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소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시험 계획’을 31일 공고했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총 52명으로 지난해 69명보다 17명 줄었다. 공채는 지난해보다 2명 증가한 27명을 채용하며, 경채는 19명 줄어든 25명을 뽑는다.
공채는 남자 25명, 여자 2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국어, 한국사, 영어 등 필수과목 3과목에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을 선택, 총 5과목 100분 간 필기시험을 치른다.
경채는 분야별로 ▲소방관련학과 5명 ▲구급 10명 ▲화학 2명 ▲정보통신 2명 ▲의무소방 5명 ▲법무 1명 등을 선발한다. 소방관련학과의 경우 국어,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등 3과목을 치르며 구급, 화학, 정보통신, 의무소방은 국어와 소방학개론에 소방활동에 필요한 생활영어 중심으로 영어 과목을 평가한다. 경채 분야 중 법무는 필기와 체력시험을 실시하지 않으며 서류전형에 이어 신체검사와 면접시험으로만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취소 기간은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필기합격자 발표는 4월 13일이다.
이어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들을 대상으로 4월 21일 체력시험을 치르며 서류전형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체력시험과 서류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5월 12일이다. 이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체검사를 실시하며 인적성검사는 15일에 열린다. 이어 6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 단계의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응시자는 다음 단계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한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공채의 경우 여전히 거주지제한이 있다. 시험공고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세종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자로서 동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동록된 사실이 없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공고일 이전까지 세종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인 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2021년 채용시험부터는 시험공고일 기준이 아닌 채용연도 1월 1일 기준으로 거주지 요건이 변경되므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응시자는 모든 시험절차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필기시험, 체력시험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밖에 2020년 세종시 소방공무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열린광장/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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