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 광화문우체국 등 11개 우체국에서 선발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서울지방우청에서 우정9급(계리)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진행중이다. 계리직은 우체국 금융업무 및 현업창구 업무와 현금 수납 등 각종 계산관리 업무를 맡으며 우편 통계 관련 업무도 진행하는 공무원이다.

원서접수는 1월 28일(목)까지 진행된다. 접수처는 서울지방우정청 채용담당이며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한다. 우편접수는 원서접수 마감일인 2021년 1월 28일 익일특급 등기우편 접수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제출해야할 서류는 ▲응시자 제출서류 목록표 1부 ▲응시원서 1부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직무수행계획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경력(재직)증명서 1부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이번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서울 중앙우체국 1명 ▲광화문우체국 1명 ▲서울광진우체국 1명 ▲여의도우체국 1명 ▲서울성북우체국 1명 ▲서울송파우체국 2명 ▲서울양천우체국 1명 ▲서울동작우체국 1명 ▲서울용산우체국 1명 ▲서울노원우체국 1명 ▲서울구로우체국 1명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반드시 모집단위 우체국을 기재해 신청해야 한다.

우정9급(계리)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응시자격 요건은 임용예정 직급과 같은 직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관련분야에서 임용예정계급 상당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관련분야는 우체국 또는 금융기관을 의미한다.

응시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경력의 계산은 최종(면접)시험 예정일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경력은 시험 공고일 기준으로 퇴직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아야 한다. 아우럴 경력은 경력(재직)증명서에 응시자격요건에 제시된 관련분야 담당업무, 근무기간, 주당 근무시간, 직급(직위) 등이 정확히 명시된 경우에 한해 인정되며 시간제 근무는 근무시간에 비례해서 경력의 일부를 인정한다.

서울지방우정청 우정9급(계리) 경력경쟁채용시험은 2월 17일에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3월 20일에 선택형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시험과목은 상용한자를 포함한 한국사와 우편 및 금융상식이며 시험시간은 40분이다.

이후 서울지방우정청은 5월 15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치며 5월 21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