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계원리문제는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되어 수험준비를 착실히 한 수험생이라면 무난히 시험을 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회계원리에 자산있는 사람들은 욕심을 내다가 시간안배를 잘못해 민법총칙이나 시설개론에서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욕심을 내지 않고 버릴 것은 확실히 버리고 문제를 푼 사람들은 80점 이상 고득점을 받았으리라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으며 재무회계에서 32문제, 원가회계에서 8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원가회계의 비중이 10% 내외에서 20%로 증가되었다는 점이 예년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원가관리회계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리라 예상됩니다.

분야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보면 기초회계에 대한 비중이 높았으며, 재고자산, 유형자산 및 원가회계에 대한 출제비중이 높았으며 투자자산, 무형자산, 자본회계, 수익비용회계가 거의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회계감사문제가 1문제씩 출제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분야별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계원리는 예년에 비해 회계원리의 기초를 중심으로 쉽게 출제되어 회계가 약한 수험생들에게 안도감을 준 시험이었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한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