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험에서는 깊는 학문적 소양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정밀한 이론을 공부하기보다는 유사한 답 중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선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서 공부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기본서 정리 후에는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입수하여 풀어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객관식 선택형이므로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의 경우에는 강좌에 맞추어 학습을 폭넓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차의 경우는 주관식과 객관식 혼용문제가 출제되므로 좀더 심도 깊은 학습이 필요합니다. 관계법규와 관리실무의 경우 문제 난이도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망됩니다.
관계법규는 시행령·시행규칙을 포함하여 11개 법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의 방대함과 잦은 개정으로 인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심리적인 부담을 가지는 과목이입니다. 그러나 기출문제를 잘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주택법·건축법·임대주택법 3개 법률 중심으로 집중적인 공략을 하고 나머지 법률들은 기본용어 중심으로 정리한다면 충분히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 동안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면 관리실무는 다른 과목에 비하여 출제 폭이 가장 넓으므로 무엇보다도 주택법령과 관리와 관련된 법률을 중심으로 기본서 위주로 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설개론과 같이 병행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험준비 과정에서 중간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기르시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반복학습 하시면 본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